기사입력 2010.09.28 08:41 / 기사수정 2010.09.28 08:50
27일 첫 방송된 SBS '닥터챔프'에서 정겨운은 유도 국가대표 박지헌 역을 맡았다.
극중 정겨운은 촉망받던 유도선수지만 항상 2인자에 밀려있다 형의 죽음 이후 다시 재기를 꿈꾸는 박지헌 역을 맡아 유도에 대한 의지와 유쾌한 연기를 보여줬다.
또, 그동안 숨겨뒀던 유도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길 한복판에서 소매치기를 잡아 매치기도 했고, 국가대표 선발전 장면에서도 상대 선수를 가볍게 제압해 실제 유도선수같은 인상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된 '닥터챔프'는 12.4%(AGB닐슨 기준)의 시청률로 첫 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사진=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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