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8 08:15 / 기사수정 2010.09.28 08:15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슈퍼스타K에서 아쉽게 탈락한 우은미가 가요계 데뷔를 선언했다.
나인틴 엔터테인먼트는 슈퍼스타K에서 아쉽게 탈락한 우은미가 디지털 싱글앨범 'Consolation match'으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Consolation match'는 '패자부활전'이란 뜻으로 슈퍼스타K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우은미에게 다시 주어진 기회를 의미한다.
타이틀곡 '부탁해'는 2soo와 고영민이 공동 작곡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부탁의 말들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9월 초 데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었던 우은미는 그 후 나인틴 엔터테인먼트와 싱글 앨범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데뷔 준비를 했다.
우은미는 "녹음 과정을 통해 부족했던 점이 무엇인지, 고쳐야 할 점이 무엇인지 지적받았고 많이 배우게 됐다"며 "너무 행복하고 흥분된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우은미는 슈퍼스타K 시즌 1과 시즌 2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 = 나인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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