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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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엔터테인먼트' 장윤정 "후배들에게 직접적인 도움 주고 싶었다"

기사입력 2020.07.03 15: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장윤정이 '최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프로듀서에 도전한다.

3일 유튜브와 MB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최애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장윤정은 "내가 회장직을 맡았다. 장회장이라는 부캐다. 왔다갔다 한다. 트로트일 때는 아직도 막내일 때가 많은데 여기에서는 회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명감과 부담감이 있지만 후배들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열심히 활동한다. 동료 가수 분들이 제가 일을 많이 하니까 그 전부터 장회장이라고 했는데 현실이 됐다. 명패가 고급지다"며 웃었다.

직접 트로트 그룹을 프로듀싱하게 된 장윤정은 "여러 방송에서 후배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했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 어떻게 도움을 줄까 고민했는데 해주고 싶은 것도 많고 해줄 것도 많아졌는데 할 곳이 없다. 마침 제작진이 연락이 와서 만들어보지 않겠냐고 했다. 너무 기쁜 마음에 하겠다고 했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최애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의 레전드 아티스트가 직접 발탁한 최애 멤버들로 최강의 드림팀 그룹을 탄생시키는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장윤정이 직접 뽑은 ‘최애 트로트 그룹’이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프로듀서로 변신한다. 코미디언 김신영, 슈퍼주니어 이특이 이른바 ‘영특한 매니저’로 호흡한다. 최애 멤버들이 어떤 트로트 그룹으로 탄생할지, 이들이 하나의 팀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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