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홍경민의 둘째딸 라임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 홍경민의 아내이자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마스크 쓰기 싫다고 아침부터 울었대요. (울면 안돼. 눈 부어.) 결국 엄마 말 잘 들을 거면서... 아빠랑 빠빠이하고 성의 없이 인사했다고 한 소리 들은 라임이에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김유나 씨는 이어 "요새 아무말이나 다 따라하는... 그리고 어디로 튈 줄 모르는... #고집쟁이 #떼쟁이 #18개월 아기 #홍라임 #18개월 홍라임 #시작되었다"고 덧붙이며 라임 양의 근황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고 있는 라임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스크를 내민 엄마의 손 앞에서 울고 있는 라임 양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 라임 양은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스크 쓰라고 하기가 너무 미안하네요", "그래도 잘 착용해서 다행",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경민과 김유나는 지난 2014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김유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