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노민우가 팬들을 안심시켰다.
3일 노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 걱정 말아요"라는 짧지만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아야세 하루카가 노민우와 2년 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야세 하루카 소속사와 노민우 소속사 측은 모두 이 사실을 부인했다.
이 가운데 노민우가 인스타그램에 걱정 말라는 글을 남긴 것을 놓고 팬들을 안심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아야세 하루카는 일본 톱스타로, 매년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배우다. '호타루의 빛' 등의 드라마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노민우는 지난 2004년 SM엔터테인먼트의 록 밴드 트랙스 로즈로 데뷔해 2년 뒤 팀을 탈퇴한 후 솔로 아티스트와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3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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