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빈센조' 출연을 검토 중이다.
2일 tvN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송중기가 '빈센조' 감독과 미팅을 했다. 출연은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빈센조'는 내년 편성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베테랑 악질 변호사와 엮이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 '굿닥터', '김과장', '열혈사제'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와 '돈꽃', '왕이 된 남자'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희원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배우 전여빈이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사실이 알려졌다. 송중기와 전여빈이 '빈센조'를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될 지 기대가 모인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