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2PM 옥택연이 공개 열애 후 첫 심경을 전했다.
옥택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해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여러분이 걱정해 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테니 계속 지켜봐주세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셔서 고마워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옥택연의 열애는 지난달 23일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옥택연은 미모의 비 연예인과 열애 중으로 최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목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등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측 역시 "옥택연이 비 연예인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옥택연의 열애 인정은 데뷔 12년 만의 처음이다.
다음은 옥택연 SNS 글 전문.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해요.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테니 계속 지켜봐주세요.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마워요.
- 2pm 택연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옥택연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