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손태영이 2주 간의 자가격리를 끝낸 가족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태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룩희, 딸 리호와 함께 오붓하게 외출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손태영은 "무사히 2주 슬기로운 자가격리 생활이 끝났다. 잘해줘서 고마운 룩희 리호.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지만 노력한다면 평범하고 소중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겠죠?"라며 자가격리 기간이 끝났음을 알렸다.
덧붙여 "모두 힘내자고요. 그날까지 건강 잘 챙기세요"라며 화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앞서 손태영은 지난 17일 "슬기로운 격리생활. 잘해봅시다. 집돌이. 집순이"라면서 귀국 후 두 자녀와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 손태영은 독서를 즐기거나 음악을 듣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두 자녀와 함께 콩나물을 다듬거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슬기로운 격리생활 과정을 공유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아들 룩희, 딸 리호를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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