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옥문아들'에 이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배우 이유리, 이봉근이 출연했다.
이날 술에 관한 문제가 나오자 이유리는 "술을 좀 많이 마셨었다. 주량을 모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누가 앞에 있으면 쓰러지질 못한다. 끝까지 가는... 집에 가서 쓰러진다"라며 "소주는 거의 안 마셨고 섞어서 많이 마셨다"고 덧붙였다.
김용만이 "지금은 끊으신 거냐"고 묻자, 이유리는 "금주한지 15년 정도 됐다. 주변에서 어떻게든 먹여보려고 되게 많이 도전을 하신다"고 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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