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30 15:02 / 기사수정 2020.06.30 15:03
그럼에도 지단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30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지단은 이집트 TV 채널 알나하르와 인터뷰에서 "나는 살라보다 낫다고 말하지 않았다. 위르겐 클롭은 자신과 같은 헌신이 있었다면 더 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는 올해 초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내가 살라보다 나은 선수라고 평가했다"라고 말한 것을 정정한 발언이다.
그러면서도 "내가 경기장 안팎에서 같은 헌신과 집중력을 가졌다면, 난 살라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성취했을 것이다. 살라가 이룬 것 이상으로 말이다"면서 "무릎과 등 수술을 많이 받았는데, 그게 영향을 끼쳤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around0408@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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