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생중계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트위터 블루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들은 오늘 낮 12시부터 블랙핑크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가 트위터 오피스 내 블루룸에 초대돼 팬들과 소통하는 실시간 방송.
블랙핑크는 이 자리에서 첫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 'How You Like That'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소개한다.
또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토크 타임, 블랙핑크 멤버들이 직접 그려 제작한 트위터 이모지도 깜짝 소개된다.
아울러 Q&A 시간에는 팬들이 사전에 해시태그 트윗으로 보낸 질문에 블랙핑크가 답을 해줄 계획이다. 질문이 채택 된 팬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블랙핑크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선공개 타이틀 'How You Like That' 발표와 함께 트위터 공식 계정을 오픈했다. 계정 공개 12시간 만에 약 5백만 건의 관련 트윗이 쏟아져 이들의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How You Like That'은 발매 직후 멜론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내 미국 포함 64개국 1위를 차지하며 K팝 걸그룹 최초의 역사를 썼다.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32시간 만에 유튜브서 1억뷰를 돌파하는 세계 최단 신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서는 2위에 등극하며 K팝 역대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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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