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베이빌론(Babylon)이 오늘 오후 6시 새 싱글 ‘나이스 웨더(Nice Weather)’를 공개한다.
베이빌론은 어제(29일) 오후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프리뷰 티저를 공개했다. 멜로디와 가사 일부는 물론, ‘가호(Gaho)’의 피처링 소식이 드러나며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
가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를 통해 매우 핫 한 싱어송라이터로 떠올랐으며, 맑고 시원한 음색이 매력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30초가량의 ‘나이스 웨더’ 프리뷰 티저에는 기타를 비롯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도 청량한 멜로디와 함께 ‘따뜻한 햇살 노을 그늘 아래, oh my my nice weather’를 외치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있다.
또한 앞서 공개되었던 티저를 통해 홀로 테이블에 앉은 한 남자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가 공개되었는데, 이 프리뷰 티저 영상 속에선 남자의 맞은편에 연인으로 보이는 상대방이 앉아있어 점차 업데이트 되는 부분을 찾는 것도 소소한 재미를 안겨주는 포인트.
지난해 11월 레드벨벳의 예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던 싱글 ‘너의 온기가 되어 줄게’ 이후 7개월 만에 또 다시 계절 감성 장인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돌아온 베이빌론. 마침 오늘 데뷔 5주년을 맞으며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지닐 그의 새 싱글 ‘나이스 웨더(Nice Weather)’는 오늘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Q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