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황정민과 이정재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
각각 처절한 암살자와 무자비한 추격자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황정민과 이정재는 29일 오후 12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예비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요즘 대세인 ‘주라주라’ 노래의 주인공 ‘둘째이모 김다비’로 활동하고 있는 DJ 김신영과 ‘다만악’ 브라더스 황정민, 이정재의 첫 라디오 조우인 만큼 색다른 재미를 기대케 한다.
또한 황정민, 이정재는 '신세계'(2013) 이후 약 7년 만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지독한 대결로 맞붙을 추격자로 반전 재회한 소감을 호탕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렬한 캐릭터 인남과 레이의 캐릭터 소개와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과 이국적 풍광을 담았던 글로벌 로케이션의 비하인드를 전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곡성' '기생충'의 홍경표 촬영 감독을 비롯한 웰메이드 제작진이 이국적 풍경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을 완성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여름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