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이 김민규와 재회했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4회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 때문에 상처를 받은 정샛별(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편의점에서 술을 마시던 정샛별에게 누군가 다가왔다. 배우 강지욱(김민규)이었다. 강지욱은 정샛별의 초등학교 동창이었다. 강지욱은 술에 취한 정샛별에게 자신이 누군지 말하며 "너희 아버지 체육관 다녔잖아. 기억 안 나?"라고 물었다. 정샛별은 "진짜 강아지냐. 강아지 많이 컸네"라며 강지욱 볼을 꼬집었다.
다음날 강지욱은 정샛별에게 앞으로 자주 보자고 연락을 보냈다. 강지욱은 설레는 마음으로 정샛별의 연락을 기다렸고, 이를 본 매니저는 "무슨 일 있냐. 이런 표정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여자친구 생겼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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