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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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세븐틴 우지X승관, 악뮤 '소재'→마야 '쿨하게' 받쓰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20.06.27 20:58 / 기사수정 2020.06.27 20:5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세븐틴 우지, 승관이 받쓰에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세븐틴 우지, 승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주 NICE'로 1회부터 '놀토'와 함께한 세븐틴. '놀토' 찐가족 세븐틴의 등장에 멤버들은 "진짜 가족 같다"고 말했다.

이에 승관은 "내적인 친밀감이 있었다. 예전에 호시, 도겸이 출연했는데 2년 전에 불러 주시고, 2년 만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멤버들에게 어려움을 안겼던 곡 '아주 NICE'를 작사한 우지는 "너무 죄송했다. 어렵게 가사를 쓰려고 한 게 아닌데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사과했다.


잡채 김밥을 걸고 1라운드를 시작했다. 악뮤의 '소재'가 출제됐다. 승관은 "음악을 만들 소재가 떨어졌다는 가사가 들어간 걸로 알고 있다"고 정확히 곡을 파악했다. 이에 붐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받쓰판이 공개되고, 원샷의 주인공은 승관이 차지했다. '부크박스'다운 승관의 실력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22글자의 가사였고, 붐청아 힌트를 사용했다. 3글자를 제외한 모든 가사를 캐치한 승관에게 기대가 높아졌다.

1차 시도는 실패였다. '한 글자'와 '초성 2개' 힌트로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승관은 "초성 힌트를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수결 투표의 결과는 '초성 2개' 힌트였다. 그럼에도 의견이 엇갈리자 승관은 "손들어도 결과가 안 나면 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차 시도마저 실패한 멤버들. 마지막 다시 듣기로 신동엽과 피오가 가사를 캐치했고, 3차 시도 만에 힘겹게 성공했다.

녹두빈대떡을 건 간식 라운드를 진행했다. 가사 낭독 퀴즈가 출제됐다. 혜리에 이어 승관이 문제를 맞혔다. 승관은 포미닛 'Muzik'으로 음악 방송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우지는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라운드는 마야 '쿨하게'가 출제됐다. 넉살이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1차 시도에 실패한 멤버들은 5분의 1초 힌트를 사용했다. 정답을 맞힌 멤버들은 돼지자박이 먹방을 펼쳤다. 

yeoon@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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