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세븐틴이 ‘뮤직뱅크’에서 청춘 에너지를 대폭발시켰다.
세븐틴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특집에 출연, 미니 7집 ‘헹가래’의 타이틀곡 ‘Left & Right’와 커플링곡 ‘My My’로 완벽한 컴백 무대를 선사해 대중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먼저 세븐틴은 싱그러운 느낌을 가득 담은 커플링곡 ‘My My’를 통해서 찬란한 청춘의 모습을 담아내며 배를 타고 여정을 떠나는 특별한 안무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하는 것과 더불어 청량한 음색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물들이며 흠뻑 빠지게 만들었다.
이어 대망의 타이틀곡 ‘Left & Right’를 통해서는 올여름 최고의 킬링곡 답게 시원하고 파워풀한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으며 ‘My My’와는 또 다른 밝고 유쾌한 청춘의 매력을 선사, 완벽한 표정연기와 위트 있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무대 위의 최강자’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다양한 킬링 포인트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 세븐틴은 이번 미니 7집 ‘헹가래’로 청춘들을 응원하는 만큼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새 앨범 발매 5일 만에 101만 장 이상을 쾌속 돌파해 밀리언셀러에 등극, 2020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기록 2위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계속해서 이뤄내고 있다.
이처럼 차근차근 자신들만의 성과를 나타내며 아이돌계의 성장 신화를 써내려가 ‘성장돌의 표본’으로 자리한 세븐틴이 새 앨범으로 앞으로 새롭게 세울 기록과 색다른 행보에 많은 대중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8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Left & Right’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