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3 14:23 / 기사수정 2010.09.23 14:23
[인터넷뉴스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깜찍한 안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3일 추석특집으로 연속 방송되는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박칼린 감독과 함께 합창단을 지도하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생긴 것과 다른 깜찍한 안무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최재림은 방송에서 합창단이 연습 중인 애니메이션 주제곡 '매칸더브이'와 '빨간머리 앤'등의 안무를 선보인 뒤 단원들에게 함께 출 것을 지시했다. 안무를 지켜본 단원들은 당황했고 제작진 조차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나 최재림과 박칼린 교수는 "그림이 된다"면서 밀어붙였다.
시청자들은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너무 귀엽다",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리는 율동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최재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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