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41kg 목표 다이어트→붙임머리 변신…日 남친 "한국 아이돌 같아"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다이어트에 이어 아이돌 비주얼로 또 한 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세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이세영은 헤어 피스를 붙여 긴 생머리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다. 다이어트와 보톡스 시술 등으로 완성한 미모와 화사한 메이크업까지 더해지니 완벽한 아이돌 비주얼을 갖추게 됐다. 

이는 이세영과 그의 일본인 남자친구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위해 변신한 모습이다. 이세영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에 '남자친구에게 처음으로 긴머리를 보여준다면 반응은? (20년 만에 첫 붙임머리)'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이 긴 생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자 남자친구는 신기해하면서 "한국 아이돌 같다"라며 물오른 미모에 감탄했다. 이에 이세영은 춤으로 화답했지만 남자친구는 "그게 춤 맞냐"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세영은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하게 대중과 소통 중이다. 

지난달 43kg의 체중을 공개한 바 있는 이세영은 2kg의 체중을 감량하겠다면서 다이어트 의지를 내비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필라테스, 식단 관리 등의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이어오고 있는 이세영은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이세영은 특유의 유쾌하고 밝은 성격과 남자친구와의 알콩달콩한 일상 모습 역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며 누리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세영 유튜브,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