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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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다" 팀 다이나믹스, 2대0 한화생명 제압…'시즌 3승'

기사입력 2020.06.26 22:0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팀 다이나믹스 2대0으로 한화생명을 제압했다. 

2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한화생명 대 팀 다이나믹스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팀 다이나믹스는 리치 이재원, 비욘드 김규석, 쿠잔 이성혁, 덕담 서대길, 구거 김도엽이 출전했다. 한화생명은 큐베 이성진, 하루 강민승, 라바 김태훈, 바이퍼 박도현, 리헨즈 손시우가 등장했다.

2세트에서 팀 다이나믹스는 제이스, 트런들, 르블랑, 칼리스타, 갈리오를 선택했다. 한화생명은 볼리베어, 탈리야, 신드라, 자야, 라칸을 골랐다.

5분 비욘드는 첫 바람용을 손쉽게 차지했다. 탑 신경전이 계속 펼쳐졌다. 8분 한화생명 봇 듀오는 먼저 이니시를 걸고 덕담을 녹였다. 텔로 넘어온 라바는 구거까지 잡아냈다.

11분 두 번째 바다용이 나왔다. 한화생명이 빠르게 먹고 후퇴했다. 15분 탑에서 리치와 비욘드가 큐베를 킬을 만들었다. 

이어진 용 한타에서 팀 다이나믹스는 큐베를 또 잡으며 세 번째 화염용을 처치했다. 19분 팀 다이나믹스는 미드에 전령을 풀며 미드 1차를 날렸다.

22분 봇에서 한화생명이 먼저 이니시를 걸었지만 리치와 비욘드가 살아나갔고, 오히려 뒤늦게 합류한 팀 다이나믹스에게 대패했다. 

대승을 거둔 팀 다이나믹스는 용까지 먹으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4분 팀 다이나믹스는 미드로 뭉쳐서 2차까지 밀었다. 

26분 팀 다이나믹스는 미드로 그대로 직진, 억제기를 쉽게 파괴했다. 여기에 용까지 먹으며 화염용 영혼을 획득했다.

29분 바론 근처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고 팀 타이나믹스가 화끈한 전투를 보여주며 에이스 기록,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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