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아이즈원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아이즈원의 '환상동화 (Secret Story of the Swan)'가 아이유의 '에잇(Prod.&Feat. SUGA of BTS)'과 경합 끝에 6월 4주차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아이즈원 강혜원은 "1위를 하게 되었는데, 전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한다"고 말했고, 미야와키 사쿠라는 "1위를 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위즈원 덕분"이라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위즈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민주는 "위즈원 정말 사랑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아이즈원 되겠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날 '뮤직뱅크'는 상반기 결산 '뮤뱅 시네마'로 꾸며졌다. 특히 1위를 한 아이즈원은 "디즈니 영화 속에 다양한 공주들로 변신했다"고 밝히며 "각각 어떤 캐릭터로 변신했는지 궁금하시죠?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1위 후보에 오르게 된 소감으로는 "일주일만에 1위 후보에 오르게 되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위 공약으로 아이즈원의 김채원은 "각자 맡은 공주 콘셉트에 맞게 포즈를 취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세븐틴의 준은 "공백 기간이 길었는데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많이 보고 싶었다"고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민규는 "이번 앨범도 많은 사랑을 해 주셔서 너무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세븐틴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 청춘들에게 '우리는 위를 보며 달려가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라며 신곡 'Left & Right'를 소개했으며, 신곡에 집중할 수 있는 세 가지 포인트로는 가사, 안무, 세븐틴의 열세 가지 매력을 꼽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뉴이스트, 백아연, 오마이걸, 세븐틴, 다이아, 트와이스, NCT 127, NCT DREAM, 위키미키, 골든차일드,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아이즈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빵빵즈, 크래비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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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