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전 패션 잡지 에디터다운 '소장 욕구 만점' 중고물건을 방출한다.
2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곽정은이 중고물건 직거래에 도전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연애와 성에 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숱한 명언을 남긴 곽정은은 현재 연애 상담에만 국한하지 않고 명상과 상담 심리학을 공부하며 많은 이들에게 멘토가 되고 있다.
그런 곽정은이 ‘유랑마켓’을 찾은 것은 바로 서장훈 덕. 서장훈과 곽정은은 ‘연애의 참견’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깊은 친분을 쌓아왔다. 서장훈은 곽정은에게 직접 '유랑마켓'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하며 섭외에 나섰고, 곽정은 역시 그에 흔쾌히 응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는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본격적인 집 탐방에 앞서 3MC는 곽정은이 초대한 의문의 공간을 방문했다. 휴양지에 온 듯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는 공간을 설명하며 곽정은은 “이곳에도 나에겐 더 이상 쓸모 없지만 좋은 물건이 많다”고 운을 떼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곽정은은 패션 잡지 에디터 출신답게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가구, 예쁜 디자인의 실용적인 생활용품 등 센스와 안목이 드러나는 물건들을 대 방출해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업무 공간부터 집까지 고가의 가전제품, 가성비 좋은 아이템 등이 즐비해 도대체 무엇을 팔아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질 정도였다고.
과연 곽정은의 공간에는 어떤 물건이 잠들어 있을지, 2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유랑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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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