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시즌 3, 4호 홈런을 연달아 쏘아 올렸다.
허경민은 25일 인천SK복드림구장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팀 간 5차전 겸 더블헤더 1경기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나와 연타석 홈런을 쳤다. 6회 초 1사 1루에서 SK 구원 투수 이태양에게 투런 홈런을 치고 8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SK 구원 투수 백승건에게 솔로 홈런을 뽑았다. 시즌 14번째이자 시즌 1060호, 그리고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이다. 두산은 허경민 홈런으로 격차를 13-6으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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