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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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지상렬, '절친' 엄경환의 재혼 소환..."난 뒤처지는 느낌" [엑's PICK]

기사입력 2020.06.25 15:42 / 기사수정 2020.06.25 15:44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지상렬이 김구라, 염경환의 연애와 재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으로 스페셜 MC 허지웅과 게스트 박진희, 김나영, 지상렬, 세븐틴 호시가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지상렬에게 "김구라, 염경환에 비해 뒤처지는 느낌을 받냐"라고 질문했다. 지상렬은 "장가를 가고 안 간 사람들의 차이가 있다. 상투를 튼 사람은 어른 값을 한다"라며 "돈과 집을 떠나서 구라를 보면 확실히 어른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경환이 같은 경우도 앙코르를 멋지게 했고, 구라는 또 예쁜 '쩜오 사랑'을 하고 있지 않냐. 아직 결혼을 안 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라, 경환이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쭉 보면 공개 연애를 안 한 것 같다. 하우스 사랑을 되게 많이 한 것 같다. 저는 여친이 생기면 '아웃사이드 사랑'을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는 연애를 숨긴 적 없다. 그리고 우리나라 연예계는 50살 넘은 연예인들의 사랑에 대해 큰 관심이 없다. 전 계속 같이 다녔다. 눈만 뜨면 돌아다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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