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시즌 10번째 홈런으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김재환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팀 간 5차전 겸 더블헤더 1경기에서 4번 타자 좌익수로 나와 첫 타석에서 선제 홈런을 날렸다. 0-0으로 맞서는 1회 초 1사 1, 2루에서 SK 선발 투수 박종훈에게 우월 스리런 홈런을 빼앗았다. 두산은 김재환 홈런으로 기선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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