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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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리지, 데뷔 전 예명은 다른 이름?

기사입력 2010.09.22 02:33 / 기사수정 2010.09.22 02:3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애프터스쿨 리지가 데뷔 전 예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리지는 21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데뷔 전 예명이 리지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리지는 "순자, 덕이, 순이 등의 예명으로 데뷔할 뻔했다"며 "애프터스쿨이 21세기 걸그룹인데 좀 그렇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리지는 "그렇다고 순자, 덕이, 순이 등의 이름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라며 철저하게 마무리해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또 리지는 애프터스쿨로 데뷔하게 된 계기도 털어놨다. 리지는 친구를 따라서 오디션에 갔다가 손담비, 애프터스쿨의 기획사 직원의 눈에 띄어 연습생으로 들어오게 됐다고 말했다. 리지는 MC들의 요청으로 오디션 당시 불렀던 장윤정의 '이따이따요'를 간드러지게 불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류시원, 조성모, 박광현, 윤하, 비스트 윤두준, 윤해영, 이현경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사진=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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