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인 배우 손현우가 웹드라마 '트랩'에 캐스팅됐다.
'트랩'은 아직 어른이라기엔 이르고 아이라기엔 늦은 나이 스물하나, 캠퍼스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사랑, 유혹과 배신 그리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휘청이는 20대 청춘들의 현실 연애사를 현실감 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현실 청춘들이 겪을 수 있는 사랑과 아픔을 일맥상통하여 공감을 이끌어내며, 좌충우돌 캠퍼스 생활을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 손현우는 우월한 외모에 키까지 겸비한 대학생 김준수 역을 맡았다. 혜지(우다비 분)와 캠퍼스 커플로 반년 정도 연애를 이어왔지만 스킨쉽 진도 문제를 탓하며 여동기와 바람이 났지만, 모든 문제를 회피하며 숨어버리는 역을 맡았다.
지금까지 순수하고 다정한 순정남 역할을 맡았던 그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YG 케이플러스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손현우는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랜딩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 후 웹드라마 '사랑방 손님', '스탠바이 큐레이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꿰차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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