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밀리언셀러’ 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또 한번 미국 빌보드 차트를 강타했다.
NCT 127은 지난 12일 미국에서 음반 발매된 정규 2집 리패키지 ‘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엔시티 127 네오 존: 더 파이널 라운드)로 23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14위를 차지했으며, ‘아티스트 100’ 차트도 5위에 올라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더불어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한 주간 미국 내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테이스트메이커 앨범’까지 미국 빌보드의 4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NCT 127은 앞서 3월 6일 발표한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이 ‘빌보드 200’ 5위를 시작으로 5주 진입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역시 발매 첫 주에 ‘빌보드 200’ 14위에 올라, NCT 127을 향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NCT 127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으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4관왕,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데일리 급상승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었으며,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한 정규 2집 음반 판매량이 134만장을 넘어 데뷔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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