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신민철, 원더걸스 멤버 영상편지에 "어마어마한 걸 받았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태권도 선수 신민철의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받은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신민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마어마한 영상편지를 받았다"며 "우리 혜림이가 어디서든 사랑받았다는 게 느껴진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빈, 선미, 소희 등 원더걸스 멤버가 혜림의 결혼을 축하하며 신민철에게 귀여운 경고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선미는 "혜림이 눈에서 눈물 나면 벽돌 들고 찾아갈 거다"라고 말했으며 소희 역시  "혜림이 눈에 눈물 나게 하면 선미 옆에서 단소 들고 찾아갈 거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유빈은 "요즘 발차기 연습 중이다. 혜림이 말 안 들으면 날라차기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혜림과 신민철은 오는 7월 5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신민철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