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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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인' 박신혜♥최태준, 4년째 예쁜 사랑 ing "잘 만나고 있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6.22 19:00 / 기사수정 2020.06.22 18: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핑크빛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영화 '#살아있다'에 출연한 박신혜는 22일 서울 종로 카페에서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개 열애 중인 최태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신혜는 "공개 연애라는 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지만 이왕 (하게) 됐으니"라며 "잘 만나고 있다"라고 답했다. 최태준은 지난해 8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있다.

박신혜는 2018년 3월 7일 최태준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1년 남짓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주로 박신혜의 자택인 청담동의 모 아파트에서 조용히 데이트를 하거나, 한적한 근교에서 친구들과도 두루 어울려 데이트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소속사는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이 지난해(2017년)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신혜는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당시 열애 인정과 동시에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2위를 차지하며 관심도를 입증하기도 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한 학번 차 선후배 사이다. 박신혜가 1990년생, 최태준이 1991년생으로 연상연하인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기 전엔 2017년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이듬해 열애설이 또 제기됐고 연애 중임을 인정했다. 이후 조용히 핑크빛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박신혜가 출연한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박신혜는 생존자 유빈 역을 맡아 배우 유아인과 호흡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솔트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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