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최태준, 조용한 공개연애ing…"잘 만나고 있어요"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신혜, 최태준 커플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박신혜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모처에서 진행된 영화 '#살아있다' 인터뷰에서 연인 최태준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박신혜, 최태준 커플은 지난 2018년 연인 관계임을 인정한 후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알렸던 바. 벌써 4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공개 연애라는 게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지만 이왕 (하게) 됐으니"라면서도 "잘 만나고 있다"는 시원한 답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것만 쓰면 안 된다. 한 시간 열심히 말했는데"라며 "이것만 나가면 속상할 것 같다. 예쁘게 써주세요"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들 커플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조용히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이에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바. 박신혜가 이날 "(최태준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최태준은 지난해 8월 군 입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있다. 

박신혜는 오는 24일 영화 '#살아있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로, 박신혜는 또 다른 생존자 유빈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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