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22 11:22
후반 35분 에버턴의 톰 데이비스가 골대를 맞추는 행운이 따라주지 않았다면 승점 1점도 따기 어려웠다.
경기 뒤 클롭 감독은 전체적인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캐러거는 우려를 표했다. 특히 살라가 빠진 공격진에 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캐러거는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전방의 3명은 유럽에서 뛰는 어떤 선수들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지만, 한 명이 나오지 않을 때마다 엄청난 차이가 있다"라며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비겼을 때도 살라가 나오지 않았다. 리버풀의 공격에 보강이 필요한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보크 오리기가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넣었지만,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미나미노가 주전으로 뛸 수 있을까? 적어도 내겐 그렇지 않다. 마네, 피르미누, 살라는 아주 건강해서 많은 경기에 나서지만 만약 이 선수들이 오랜 시간 나오지 못하면 다음 시즌에 정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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