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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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2' 민도희, 시작부터 아찔한 좌충우돌 캠퍼스 생활…통통 튀는 매력

기사입력 2020.06.22 07:56 / 기사수정 2020.06.22 07: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인서울2' 민도희가 현실 대학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네이버TV를 통해 매주 금, 화요일 오후 7시 선 공개되는 '인서울2'는 서로를 인생 최고의 친구라고 자부했던 두 여자가 처음 느껴보는 관계의 권태기를 통해 배워가는 여자들의 진짜 우정 이야기. 

시즌 1에 이어 강다미로 분한 민도희는 인서울 진학에 성공한 대학생의 리얼한 캠퍼스 생활을 그리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 중이다.

대학 진학 후 강다미와 이하림(진예주 분)의 본격적인 동거가 시작되고 함께 동거 로망을 실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삐걱거리기 시작한 두 사람. 

그 사이 이하림은 강다미와 함께 놀고 싶어서라는 이유로 휴학을 결정하고 강다미에게 집착하기 시작,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강다미의 표정에서 절로 피로감이 느껴지는 등 아찔한 동거의 서막이 펼쳐졌다.

그 와중에 강다미는 얼떨결에 부과대를 맡게 됐고, 연락두절인 과대 철또(이기택 분)로 인해 과대 역할까지 수행하며 호구에 가까운 대학 생활마저 시작돼 순탄치 않은 캠퍼스 라이프가 예견됐다.

이에 강다미는 이하림 솔로탈출 프로젝트에 돌입, 우연히 과방에서 마주친 철또를 보고 외모가 1순위인 이하림의 상대로 적격이라는 생각에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다짜고짜 소개팅을 제안해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해 방영된 시즌 1에서 애증의 모녀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 수치를 드높인 민도희. 이번 시즌 2에서는 여고생에서 여대생이 돼 꽃길만 걸을 줄 알았지만 절친과의 동거로 더욱 스펙타클해진 사건사고를 현실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민도희의 다채로운 표정이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긴장을 불러 일으키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인서울2'는 매주 금, 화요일 오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플레이리스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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