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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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성유리 "평양 공연 때 평양냉면, 기억 강렬해"

기사입력 2020.06.21 21:3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성유리가 평양 공연을 갔을 때 평양냉면을 먹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43회에서는 함흥냉면을 먹는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왜 함흥냉면하면 오장동일까"라며 "함흥 출신 실향민들이 터를 잡고 했기 때문에 함흥냉면이 유명하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후 설민석은 핑클이 평양에서 평양냉면 먹은 걸 언급했다. 성유리는 "저희 다 꿩 들어간 평양냉면을 먹었다"라고 밝혔다. 성유리는 "그때 먹은 기억이 너무 크다. 시원하지가 않다. 미적지근하다. 꿩고기를 먹었는데, 난생처음 먹은 거였다"라며 "그땐 맛있다고 했다. 19살이었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함흥냉면은 그냥 쫄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함흥냉면이 양념 맛이라고 오해한다"라며 일단 먹어보라고 했고, 설민석은 "이렇게 깊이 있는 함흥냉면은 처음 먹어본다"라고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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