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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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헤어스타일 변신→'썸 타긴 뭘 타' MV 촬영 현장까지…'반전 매력' 

기사입력 2020.06.21 10:33 / 기사수정 2020.06.21 10: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백아연이 컴백 준비 과정을 낱낱이 공개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백아연은 지난 20일 '노래는 듣고 다니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예인의 리얼 컴백준비 30days '썸 타긴 뭘 타' 녹음부터 컴백일까지, 아연하루권장량 Ep.3'를 공개했다.

이날 백아연은 "컴백 준비하는 과정을 다 보여주는 것은 처음이라 재미있을지 모르겠다. 나중에 노래 들으면 알겠지만 노래가 조금 어렵다. 고민한 것만큼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본격적인 공개에 나섰다. 

회사에 도착한 백아연은 연습실로 신곡 '썸 타긴 뭘 타' 노래를 연습했다. 거울을 보며 자신의 표정을 살펴본 그는 "가성을 할 때 윙크하는 모습이 나오면 예쁠 텐데 표정이 일그러져서 요즘에는 피아노 방이 아닌 거울 있는 방에서 연습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헤어스타일 변신 과정도 공개했다. 처음으로 옴브레 염색에 도전한 백아연은 "안 해본 느낌이라 어색하지만 좋은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곧이어 재녹음 과정과 재킷 사진 촬영 현장, 컴백 플랜 회의 등에 임하는 모습을 공개,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함께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는 가수 윤하가 깜짝 등장해 백아연을 놀라게했다. 윤하는 백아연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고, 두 사람은 서로 껴안으며 애정을 드러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대망의 컴백 당일 백아연은 "너무 떨려서 숨이 막힌다. 앨범은 이미 내 손을 떠났는데 너무 떨린다"라며 긴장했다. 이후 오후 6시가 되자 백아연은 크게 환호하며 "사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실감이 안 났는데 역시 오랜만의 컴백은 떨리는 것 같다. 신곡이 발매됐으니 많이 사랑해달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지난 16일 발표한 신곡 '썸 타긴 뭘 타'가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1년 6개월 만에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백아연은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든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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