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엔딩스 비기닝스'(감독 드레이크 도리머스)가 '안녕, 헤이즐'의 쉐일린 우들리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제이미 도넌,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바스찬 스탠의 남다른 조화가 돋보이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엔딩스 비기닝스'는 이별 후폭풍으로 No 연애, No 알콜을 선언한 다프네(쉐일린 우들리 분) 앞에 다정한 이상형 잭(제이미 도넌)과 치명적 매력의 프랭크(세바스찬 스탠)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리얼 현실 로맨스.
'엔딩스 비기닝스'가 두 가지 색 사랑을 그려낸 주인공들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여주인공 다프네를 중심으로 안정적이고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는 잭과 거부할 수 없는 도발적 사랑을 표현하는 프랭크가 만들어내는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 쉐일린 우들리, 제이미 도넌, 세바스찬 스탠은 극 중 로맨스만큼이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세바스찬 스탠과 쉐일린 우들리는 첫 만남 이후 재회한 상황에서 거부할 수 없는 끌림에 키스로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어 그들이 보여줄 진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잭과 프랭크가 친구인 상황에서 이들이 보여주는 만남이 관객들에게 아슬아슬한 짜릿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이미 도넌과 쉐일린 우들리, 그리고 '조', '뉴니스'에 이어 '엔딩스 비기닝스'를 선보이는 할리우드의 멜로 장인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은 환하게 웃으며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예상하게 만든다.
제이미 도넌과 쉐일린 우들리는 세바스찬 스탠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안정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관객들로 하여금 머리로 끌리는 사랑과 심장을 흔드는 사랑 사이에서 함께 고민에 빠지게 한다.
'엔딩스 비기닝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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