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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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호중 '할무니' 방송 최초 공개…눈물의 녹음 현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21 06:50 / 기사수정 2020.06.21 02:0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신곡 '할무니'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2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호중이 신곡 '할무니'를 녹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호중은 신곡을 녹음하기 위해 녹음실에 방문했다. 전현무는 "방송 나가는 날이 발매일이더라. 최초 공개냐"라며 기대했다.

이어 김호중 매니저는 "'이거 꼭 내가 하고 싶다. 누구도 주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라며 귀띔했다.



더 나아가 김호중 매니저는 "내 이야기이지 않냐. 미리 받아서 읽어보면서도 호중이가 눈물을 훔치더라"라며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특히 김호중은 자신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가사에 공감하며 진심을 담아 '할무니'를 열창했고, 녹음을 마친 후 눈물을 글썽였다.

그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중 눈물을 흘렸다. 홍현희는 "노래 부르면서 생각났을 것 같다. 지금도 살짝 눈물 난다"라며 물었고, 송은이는 "이 노래에 공감하는 사람 엄청 많을 거 같다"라며 밝혔다.

이영자 역시 "요즘은 엄마, 아빠가 맞벌이를 하니까 엄마 얼굴 생각 안 나고 할머니 얼굴만 생각이 난다"라며 맞장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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