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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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호중vs매니저, 다이어트 전쟁…신곡 '할무니'에 눈물 [종합]

기사입력 2020.06.21 00:4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그의 매니저에게 제보를 당했다.

2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가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호중 매니저는 "매니저로 일한 지 7년 정도 됐다. 호중이와는 3개월 정도 됐다"라며 밝혔다.

이어 김호중 매니저는 출연 계기에 대해 "호중이가 조금 화면에 크게 나온다고 걱정을 많이 하더라. 그 이유를 자기가 잘 모른다. 저는 알 거 같다. 습관들 때문에"라며 털어놨다.



특히 김호중 매니저가 제보한 이유는 김호중의 식습관 때문이었다. 김호중은 체중 감량을 위해 다이어트 중인 상황에서도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게다가 냉장고 안에는 팬들에게 선물받은 각종 젓갈과 다양한 종류의 김치가 보관돼 있었고, 김호중은 아침부터 라면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먹었다.

이때 김호중은 그릇에 밥을 더 담았고, 김호중 매니저는 "탄수화물 줄여야 한다"라며 지적했다. 김호중은 "팬들이 다이어트 하지 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 말까"라며 털어놨고, 김호중 매니저는 "해야 한다"라며 당부했다.

이에 김호중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허기를 잘 못 참는다. 전화도 많이 온다. 복스럽고 예쁜데 호중이 살 빼라고 하지 마라. 우리 호중이 기죽으면 안 된다고 하신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 김호중은 차와 헤어숍 안에서 김호중 매니저의 눈을 피해 계속해서 간식을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김호중의 신곡 '할무니' 녹음 현장이 공개됐고, 김호중은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중 눈시울을 붉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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