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이 김유정을 해고하려다 실패했다.
20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2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최대현(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현은 "정샛별(김유정) 씨"라고 부르며 "어젯밤 일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보세요"라고 밝혔다. 정샛별이 "필름 끊어져서 실수한 거 없냐고 물어보는 거냐. 진상이었다"라고 하자 최대현은 "친구들이랑 근무시간에 술이나 처먹고. 나 너 자르러 온 거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샛별은 "매상 올린 게 잘릴 일이냐. 점장님이 돈 받았잖아요"라고 했다. 최대현은 전날 밤 정샛별 친구들에게 20만 원을 받았던 것. 최대현은 "매상도 중요하지만 알바가 근무시간에 술 먹는 게 말이 되냐. 경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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