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킹슬레이어모드 온.
20일 LCK 유튜브 채널에서는 ‘2020 우리은행 LCK 서머 스플릿’ T1 대 한화생명e스포츠의 2세트 대결이 펼쳐졌다.
첫킬은 T1에서 만들었다. 칸나와 두두의 탑 1대1 대결에서 칸나가 승리한 것.
이후 한화생명 측에서 2인 탑 다이브를 시도해 이를 성공시켰다. 킬 스코어는 1대1로 동률. 첫 드래곤은 T1이 가져갔다.
드래곤 둥지 앞에서 벌어진 교전은 T1의 승리. 킬 스코어는 3대1로 벌어졌다.
바텁 다이브를 통해 킬 스코어를 좁힌 한화생명. 이후 드래곤까지 획득하며 격차를 좁혔다.
한화생명이 드래곤을 획득한 이후 일격을 먹인 T1. 15분 기준 킬 스코어는 T1 4 대 한화생명 2가 됐다. 전령은 한화생명의 차지.
17분경에 미드지역에서 벌어진 한타는 한화생명의 승리. 킬 스코어를 순식간에 역전시켰다. 17분 킬 스코어 한화생명 5 대 T1 4. 이번 전투의 승리에는 두두의 오공이 선보인 전투력이 큰 영향력을 끼쳤다.
전투 이후 소환된 드래곤도 한화생명의 차지. 좋지 않게 시작한 한화생명이 많이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2분경에 벌어진 바론 버스트에서 승리한 것은 T1. 바론은 한화생명이 먹었지만 전투에서는 T1이 이득을 봤다.
그러나 이후 한화생명 본진 지역에서 일어난 한타에서 바이퍼의 아펠리오스+두두의 오공이 맹활약을 펼쳐 T1의 본대를 패퇴시켰다. 이 전투를 통해 킬 스코어가 11대11로 동률이 됐다.
25분경에 벌어진 드래곤 앞 한타도 한화생명의 승리. 두두와 바이퍼의 맹활약에 힙 입어 전투 승리와 드래곤 획득을 동시에 해냈다.
이후 벌어진 드래곤 한타는 기묘한 그림이 만들어졌다.
드래곤 앞 한타에서는 T1이 이기는 듯한 그림이 만들어졌으나, 한화생명이 즉석으로 백도어를 진행해 기어이 성공시켰다. 일부는 백도어, 일부는 T1의 귀환을 방해하는 작전을 감행해 제대로 성공시킨 것.
세트스코어는 1대1. 이제 승부는 3세트에 결정된다.
한편, LCK 서머 스플릿의 모든 경기는 케이블 채널인 SBS-아프리카TV 및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아프리카TV, 웨이브(Wavve), Jump VR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시청 가능하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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