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슬이 경찰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윤슬은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모습을 드러냈다.
소정화(윤슬 분)는 대현(지창욱)과 샛별(김유정)이 근무하는 편의점을 포함해 거리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서 여경을 연기했다. 사건이 발생할 때 해결해주는 캐릭터다.
첫 방송에서는 잠복 중이던 오피스텔에서 대현(지창욱)을 성매매 손님으로 오해, 제압하는 엘리트 경찰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후 편의점에서 샛별(김유정)이 돈을 훔쳤다고 의심한 사실을 필사적으로 막는 대현과 함께 있는 장면도 웃음을 자아냈다.
소정화는 털털한 성격으로 거리의 안전을 책임진다. '편의점 샛별이'에서 해결사로 나와 새로운 볼거리를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윤슬은 최근 방영 중인 웹드라마 ‘가두리횟집’ 촬영을 마쳤다. 안정된 보이스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극, 로맨스코미디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동하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여경 역할을 맡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솔앤피플,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