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아들 라익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기 때부터 시력이 좋지 않았던 라익이는 안경을 아주 어릴때부터 썼어요. 얼굴형과 어울리는 귀여운 동그란 안경이 잘 어울려 동그란 안경을 주로 쓰게 했구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얼굴도 몸도 컸지만 여전히 동그란 안경이 라익이 트레이드마크가 돼서 지금도 동그란 안경을 선호합니다. 아빠가 없는 지금 집에 남아있는 아빠 옷, 아빠 신발, 아빠 안경 모두 라익이가 사용하네요. 동그란 안경 쓴 둘 누가 더 잘 어울리나요? #안경도 패션이다 #검정도 있고 호피도 있어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익이의 사진과 윤종신의 사진이 담겨있다. 검정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있는 라익이는 갈수록 아빠 윤종신을 쏙 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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