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꼰대인턴’ 김응수와 한지은이 '찐 부녀케미'를 뽐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제작진은 19일 김응수(이만식 역)와 한지은(이태리)의 촬영 현장 스틸컷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응수와 한지은은 실제 아빠와 딸 사이처럼 보일 정도로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부녀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커플 후드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사진부터 극 중 이만식(김응수 분)의 아내이자 이태리(한지은)의 엄마 고선녀 역을 맡은 배우 정경순과 함께 촬영한 화목한 가족사진까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꼰대인턴’에서 이만식과 이태리는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의 인턴 동기이자 부녀 사이로, 과거 신입사원 면접장에서 우연히 마주치면서 서로가 한 회사에서 일하게 됐음을 알게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본인들의 관계를 팀원들은 물론, 가족에게까지 숨기며 6개월 간 인턴 동기로 지냈지만, 고선녀(정경순)가 회사를 찾아오면서 이들의 비밀이 모두 밝혀졌다.
특히 지난 18일 방송된 19회와 20회에서는 최종면접을 함께 준비하며 더욱 애틋한 가족애를 뽐낸 이만식, 이태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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