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넷플릭스 이승기와 류이호가 미션 맞대결을 펼친 두 번째 여행지 태국 여행 스틸을 공개했다.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올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
공개된 스틸은 인도네시아를 거쳐 두 번째로 도착한 국가 태국에서 ‘따로 또 같이’ 팬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 이승기와 류이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며 한층 각별해진 두 사람은 자유여행객들의 성지 방콕에서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을 만나고, ‘Gonna Be All Right’ 버스킹에 도전하게 된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찬란한 문화유산의 도시 치앙마이에서는 두 사람이 처음으로 미션 대결을 펼친다. 예능 베테랑 이승기는 예능 초보 류이호를 상대로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고, 초반 순진하게 당하기만 하던 류이호는 무한 긍정 에너지와 청출어람 적응력으로 유쾌하게 대처하며 팽팽한 대결을 선보이게 된다.
고민석 PD는 “두 남자의 캐릭터는 매우 색달랐다”면서 “예능 경험이 많은 이승기는 계획을 세우고 확신하는 모습을, 류이호는 엉뚱하고 즉흥적인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각자의 독특한 예능 스타일을 설명했다. 서로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던 두 사람이 태국 여행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닮아갈지, 한층 진전될 두 남자의 관계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투게더'는 넷플릭스에서 오는 26일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