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숙희네 미장원' 신아영과 브라이언이 트월킹 대결을 펼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서 MC 신아영은 브라이언과 인연을 공개하며, "진짜 보고 싶었던 오빠"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브라이언을 '영원한 슈퍼스타'라고 소개한 신아영은 "나는 아직 오빠 하면 생각나는게 트월킹이야"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서 애교 섞인 목소리로 "보여주진 않을 거야?"라고 춤 실력을 뽐내 주길 기대하며 직접 격렬한 엉덩이춤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신아영이 서툰 춤 실력으로 몸치의 면모를 드러내자, 춤추기를 거부하던 브라이언은 "아영아, 너 클럽 한 번도 안 가봤니?"라고 물으며 홀린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트월킹 시범을 선보였다는 후문.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작년 4월부터 스트롱네이션 운동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브라이언이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세 MC를 위해 직접 특급 운동을 소개한다. 스트롱네이션은 모든 동작과 음악이 정확히 일치화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알려져 있다.
쉬지 않고 움직이는 전신 운동에 도전한 의욕 넘치는 세 MC들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특히 최근 방송에서 금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힌 신아영은 "나 운동 안 해"라고 선언,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숙희네 미장원'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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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