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김빈우가 행복한 육아 일상을 전했다.
김빈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녹화 끝나자마자 밥도 못 먹고 집에 와서 긴급보육으로 어린이집에 맡겼던 아이들 찾아 잠시 또 원이랑 계단연습운동"이라고 바쁜 일상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몇년간 쭈욱 이럴듯한 나는야 애데렐라지만 나는 진심 내 삶이 행복하다. 두 아이의 엄마임에 감사하고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모든 걸 가능하게 할만큼 건강함에 또 한번 감사한 하루"라며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김빈우는 "1분1초를 탈탈탈 쓰고 곧 기절할 예정. 여러분도 모두 고생했어요 #스스로에게칭찬은필수 #오늘도잘했어요 #세상의모든엄마들 #매일감사한하루 #굿나잇"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동영상에는 아들 원 군과 운동 중 쉬어가는 김빈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빈우를 닮아 훈훈한 비주얼을 지닌 원 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일상이 누리꾼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사업가인 전용진 씨와 결혼했다. 2017년 8월 첫째 딸을 얻은 데 이어 2018년 11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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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