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표창원 전 국회의원이 '사건반장'으로 본격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1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표창원은 JTBC 시사 교양프로그램 '사건반장' 새 MC로 낙점됐다.
표창원은 경찰대학교 출신의 1세대 프로파일러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자문단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나 21대 선거에 불출마하며 지난 5월 정당 생활을 마무리했다.
JTBC '사건반장'은 세상을 향한 날 선 시각으로 우리 사회 숨은 진실을 추적하는 시사 정보 프로그램으로 2014년 이후 7년째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표창원은 MC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날카로운 분석을 던지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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