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BC '쇼! 음악중심' 측이 세븐틴의 출연 불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쇼! 음악중심'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을 섭외해 기존 음악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작진은 그간 세븐틴의 출연을 요청했으며, 이들이 출연해 시청자분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K-POP 팬분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세븐틴이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다른 음악방송에는 모두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연 불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하 '쇼! 음악중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BC ‘쇼! 음악중심’입니다.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을 섭외해 기존 음악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그간 세븐틴의 출연을 요청했으며, 이들이 출연해 시청자분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길 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K-POP 팬분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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