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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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지혜, 제주도까지 챙겨간 아미봉…방탄소년단 '찐팬'

기사입력 2020.06.19 13:13 / 기사수정 2020.06.19 13:1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열혈 팬심을 고백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NEW 편셰프 한지혜가 첫 등장한다. 지난 방송 말미 예고에 깜짝 공개된 한지혜의 요리 실력과 일상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몇 달 전 제주도로 거처를 옮긴 한지혜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소한의 필요한 것만 갖춰져 있는 제주 미니멀 하우스를 시작으로,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레시피와 요리 실력 등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날 한지혜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재료들로 한 끼 메뉴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편스토랑’ 식구들의 눈길을 가장 끈 것은 한지혜의 급한 성격이었다.

무슨 요리든 초스피드로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한지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지혜는 “성격이 급하다. 제주도 와서 살면서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려고 하고 있는데 잘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급한 성격의 한지혜가 유일하게 차분해질 때가 있으니 바로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들을 때였다. 평소 방탄소년단의 열혈팬임을 밝혀온 한지혜는 이날도 요리 도중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틀어놓고 따라 부르며 마음의 안정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짐만 챙겨왔다는 제주 거실 중앙에는 방탄소년단의 CD들과 공식 응원봉인 아미봉이 놓여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편스토랑’ 제작진은 NEW 편셰프 한지혜에 대해 “러블리 최강 보스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귀띔했다. 첫 등장부터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해피 바이러스로 물들인 NEW 편셰프 한지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편스토랑'은 1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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