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킹덤' 더보이즈, 킹덤 세계관 완결판 '체크메이트' 공개...실시간 투표 2위 '온앤오프'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더보이즈가 '체크메이트' 무대를 통해 킹덤 세계관을 완성했다.

18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더보이즈가 마지막 경연을 위해 '체크메이트' 무대를 준비했다. 더보이즈는 현재까지 누적 점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선우는 "방송하고 나서 주위 반응이 어땠는지" 물었고, 에릭은 "나를 알아보는 사람도 있었다"라며 "햄버거 먹으러 갔는데, 어떤 여성 분께서 조심스럽게 다가오더니 '혹시 더보이즈 에릭 님이냐'라고 물으며, 괴도 잘 봤다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더보이즈는 댓글을 읽는 코너를 가졌다. 댓글 중 '태민 라방을 보고 무대를 보게 되었다'라는 언급에 큐는 "'괴도' 무대를 태민 선배님이 보시고, '주인공' 무대를 선미 선배님께서 보셔서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무대에 앞서 주연은 "매 무대마다 사용한 아이템이 있었다. '도원경'은 꽃, '리빌'은 불, '괴도'는 왕관, '화랑'은 칼이었다"라고 언급했고, 큐는 "이번 무대가 특별한 게 도원경부터 화랑까지 전 경연을 관통하는 스토리를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더보이즈는 '체크메이트' 무대를 통해 체스판을 배경으로 하는 '킹덤' 세계관의 완결판을 펼쳤다. 무대를 본 베리베리 강민은 "라이벌인 걸 떠나서 무대를 보고 많이 배운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생방송 문자 투표 중간 결과, 2위는 '온앤오프'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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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