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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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김호중, 한혜진에 식사 대접…'호중 코스' 꿀팁 [엑's PICK]

기사입력 2020.06.18 10:30 / 기사수정 2020.06.18 10:3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김호중이 먹방 꿀팁으로 '호중 코스'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외식하는 날2'에서 김호중은 외식 파트너로 트로트 멘토 한혜진을 초대했다.

김호중은 가수 한혜진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제가 트롯 경연 하면서 반찬도 많이 챙겨주셨다. 오늘은 제가 모시고 싶어서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과 한혜진은 갈매기살을 먹으러 나섰다. 김호중은 "방송보다는 우리 스타일로"라면서 갈매기살을 불판에 한꺼번에 구웠다. 

김호중은 "제가 오늘 모시고 오면서 웬만하면 공개 안 하는 건데 방송에서 공개해도 될지 모르겠다"며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 그 정체는 라면 스프, 햄, 스테이크 시즈닝, 김 등이었다.

김호중은 스테이크 시즈닝을 갈매기살에 뿌렸다. 또 "겨울 행사 가면 추우니까 뜨거운 물 받아서 라면 스프 넣어서 먹는다. 몸이 싹 녹는다"며 꿀팁을 전했다.

한혜진은 "'미스터트롯' 이후에 가장 달라진 점이 뭐냐"고 질문했고, 김호중은 "꿈꿔왔던 생활이다"라며 "예전에 유명한 선배님들 무대 끝나시면 의자 깔거나 철거하는 일도 많이 했었다. '나한테 이런 날이 올까?' 싶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걸 끝까지 안 놓고 오다 보니까 해 뜰 날이 왔다"며 "옷이나 머리 스타일도 신경써주시고 너무 감사했다"고 한혜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호중은 "호중 코스가 남았다"며 돼지 껍데기와 고추장 찌개를 주문했다. 김호중은 비장의 무기 가방에서 참치를 꺼내 쌈장에 섞어 꿀조합을 선보였다. 김호중은 "돼지 껍데기에 참치쌈장, 생마늘을 올리면 껍데기 참치 카나페다"라고 설명하며 맛깔난 먹방을 펼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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